테러조직 ‘더 베이스’의 리더가 증오범죄와 폭력범죄로 체포된 적이 있다.
국가법원 중앙수사법원 제6호는 지난 11월 27일 카스테욘 주에서 해체된 테러조직 ‘더 베이스’의 수장 안토니오 피나에 대해 임시 구금 명령을 내렸다. elDiario.es에 접속할 수 있다.
카스테욘 지방의 한 지방자치단체 출신의 24세 남성은 테러조직에 소속돼 테러 목적의 모집, 세뇌, 훈련 등의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피나 판사는 폭력범죄와 증오범죄 전과가 있는 점을 토대로 반복범죄를 고려하면서 범죄조직 내 네오나치 테러조직의 수장이 ‘핵심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마찬가지로 국내 법원도 쇠탄으로 칼과 가스를 압수한 사실과 ‘극단적인 백인 민족주의 이념’을 부각한 조사 사실로 인해 재범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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